고려대-KIST 공동 연구팀, 선천 면역을 강화하는 초분자 항암 소재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고려대학교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나노 치료
- 발행일
- 2024-11-15
- 조회
- 12
본문
● 김용주 교수(고려대) 및 이상희 박사(한국과학기술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DNA 나선구조의 Watson-Crick 상보 결합에서 착안해 자연적 형성과 세포 내 선택적인 분해가 가능한 선천 면역을 강화하는 초분자 항암 소재를 개발
● 연구팀은 cGAMP 분자의 구아노신, 아데노신과 상보적인 수소결합이 가능한 사이토신, 우라실로 구성된 퍼즐과 같은 약물 전달 캐리어(CUH)를 제작해 선천 면역 강화를 통한 항암 소재를 개발
● 연구팀이 개발한 CUH 소재는 cGAMP만을 위한 선택적인 약물 전달 캐리어로 cGAMP의 더 높은 안정성을 유도하며 세포 내에서만 분해가 가능한 것이 특징
● 연구팀이 개발한 CUH-cGAMP 초분자 나노입자는 세포 내에서 선택적으로 STING 경로를 강화했고 이는 곧 면역 증진의 효과로 나타났으며 구조적 안정성이 뛰어나 세포 내 cGAMP 전달성이 뛰어남을 확인
● 본 연구는 기존에 개발된 cGAMP보다 종양 세포의 성장을 훨씬 더 억제하는 효능을 보이는 항암소재를 개발하여 잠재적인 새로운 항암 치료제로서의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2024.10.24.), Assembly of 2′,3′-Cyclic guanosine Monophosphate-Adenosine monophosphate and their spontaneous intracellular disassembly for enhanced antitumor immunity via natural STING pathway acti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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