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VR·AR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카메라 초소형화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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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한국강사신문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정보전자 > 나노융합 포토닉스소자
- 발행일
- 2024-11-18
- 조회
- 13
본문
● 김영진 연구원(서울대) 연구팀은 차세대 나노광학 소자인 메타 표면을 활용한 폴디드 렌즈(folded lens) 시스템으로 카메라의 부피를 대폭 줄이는 광학 설계 기술을 개발
● 연구팀은 빛이 유리기판 안에서 접히듯 반사되며 이동할 수 있도록 기판에 메타 표면을 배열함으로써 기존 굴절 렌즈 시스템보다 매우 얇은 0.7mm 두께의 렌즈 시스템을 구현
● 연구팀은 특정 파장(852nm)에 최적화한 메타 표면을 설계해 유리 기판에 여러 장을 수평으로 배열하면 빛이 기판 내부에서 반사를 여러 번 반복하므로 렌즈의 공간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성공
● 또한, 연구팀이 개발한 시스템은 두께 0.7mm의 매우 좁은 시스템 공간 내에서 10도의 시야각을 제공하고, f/4의 조리개 값과 852nm의 파장에서 회절 한계에 가까운 고해상도 이미지를 전달하는 것을 확인
● 본 연구는 메타 표면과 폴디드 렌즈 시스템을 활용해 VR·AR 기기, 스마트폰, 의료용 내시경, 초소형 드론 등 다양한 첨단 광학 기기 산업에서 널리 응용될 것으로 전망
Science Advances (2024.10.30.), Metasurface folded lens system for ultrathin camer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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