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스탠포드대 공동 연구팀, 이중 나노 항암 표적 시스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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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뉴스1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나노 치료
- 발행일
- 2024-06-18
- 조회
-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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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박주호 교수(건국대) 및 김하린 박사(Stanford University) 공동 연구팀은 첫 번째 나노 입자가 암을 공격한 후, 두 번째 나노 입자가 첫 번째 나노 입자와 결합하면서 다시 암을 공격하는 이중 공격 방식의 항암치료 기술을 개발
● 연구팀은 첫 번째 헤파린 기반 자가조립 나노 입자가 암 조직 표적화와 약물 전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철 의존적 세포 사멸인 페롭토시스와 면역 유도 세포 사멸을 동시에 유발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설계
● 이어 연구팀은 두 번째 나노 입자인 프로타민 기반 자가조립 복합체가 첫 번째 헤파린 기반 나노 입자에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응집을 형성하고, 자체적으로 커큐민과 같은 세포독성 물질을 탑재하여 추가적인 암세포 사멸을 유도하도록 제작
● 연구팀은 나노-to-나노 시스템을 활용하여 암세포에 대한 약물 전달 증가ㆍ강한 항암효과ㆍ종양 면역원성 유도 등을 여러 방법으로 확인
해당 연구 결과는 복합적인 표적화 및 세포 사멸 유도 기능은 암세포의 사멸을 촉진하고, 주변 정상 세포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큰 이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
Nano Today (2024.06.10.), Tumor targeting in situ aggregation of nanoparticle-to-nanoparticle strategy to simultaneously induce ferroptosis and immunogenic cell death using complementary heparin and protamine molec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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