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 극저온서 더 강한 '엔트로피 합금' 비밀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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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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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기술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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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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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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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연구원의 주도 하에 2014년부터 국내외 7개 기관과 9명의 전문가가 참여한 국제 공동 연구팀은 엔트로피 합금의 적층결함에너지가 산업에서 흔히 쓰이는 스테인리스강 대비 45%에 불과해 일반적인 금속과는 달리 저온에서 충격에 더 강하다는 사실을 밝힘. 이번 연구는 앞으로 연 3조원 규모의 국내 극저온 밸브, LNG 저장탱크 및 액체수소 저온탱크 시장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약 50조원에 달하는 극지 해양플랜트 소재부품 사업에서 기초과학과 생산기술을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우주·항공, 수소자동차 등의 첨단 미래 에너지 소재 등으로 적용 분야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본 연구 성과는 ‘Scientific Reports’ 지에 게재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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