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National Nanotechnology Policy Center

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국내/정책]산업부, 소부장 100대 핵심 품목 R&D에 3300억원 투입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전자신문
저자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20-02-02
조회
1,816

본문

산업통상자원부는 100대 핵심 품목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소부장 기술개발사업'을 통합 공고를 진행하며, 오는 3월 주관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임. 해당 사업에는 약 1000여개 기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

 

산업부가 공고한 사업은 총 3300억원 규모임

소재부품 기술개발 기계산업핵심 기술개발 등

공급망 안정화의 핵심 소재부품 기술개발 지원에 2718억원, 정밀가공장비·기계요소부품 기술개발 및 실증에 578원을 각각 책정되었으며, 일본의 수출규제 발표 직후인 지난해 8월부터 과제기획에 착수, 100여 차례 이상 산업계 전문가 및 수요·공급기업 의견수렴과 공청회를 거쳐 지원과제를 도출함.

 

산업부는 지난해 중요도와 시급성이 높은 25개 품목을 선별해 추가경정예산으로 650억원을 우선 지원했으며, 올해 예산은 나머지 100대 핵심품목 기술개발에 집중 투입할 예정임. 산업 특성과 조기 기술개발 필요성을 고려해 다양한 방식의 R&D가 필요한 경우에는 경쟁형·복수형 과제를 추진함. 100대 품목 이외에 3D프린팅용 합금분말, 이차전지 관련 신소재 등 신산업 분야 소부장 기술개발도 지원함.

 

산업부는 올해 소부장 100대 핵심품목 R&D 예산을 배분해 다음과 같은 규모로 지원할 계획이며, 기술개발이 생산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15개 공공연구기관에 1400억원을 들여 100대 품목에 대한 테스트베드 구축도 병행함.

반도체·디스플레이 315억원 기계·장비 546억원 금속 649억원 기초화학 634억원 탄소섬유 423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