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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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관련 분야의 국제표준화를 선점하기 위해 정부가 민간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2일 ▲ 민간 표준 전문가의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 회의 참가 ▲ 국제 표준화 회의 국내 개최 ▲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 의장·간사 활동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20년도 국제표준 활동 지원계획’을 수립해 발표.

차세대 신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DNA(Data·Network·AI)와 빅3(바이오·미래차·시스템반도체)를 비롯한 혁신 산업 분야의 국제표준화 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면서, 시장 중심의 혁신기술을 주도하는 ‘사실상 표준화기구’에 스타트업·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

국제표준화기구에서 활동하는 한국 임원은 2002년 10명 수준에서 매년 증가해 지난해 말 216명으로 집계. 기술위원회 의장 20명, 간사 29명, 컨비너(작업반 의장) 167명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