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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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중소기업 예텍이 대기전력 없는 사물인터넷(IoT) 세상을 구현할 수 있는 반영구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술 'IoT 제로 와트 스위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 4차 산업혁명으로 사물을 인터넷에 연결해 정보를 수집하고 주변 환경을 제어하는 사물인터넷이(Internet of Things, IoT) 전 세계적으로 확산 중. 그러나 사물인터넷의 확산은 통신 네트워크상의 전력량 급증으로 이어져 전 세계 에너지 관리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됨. 미래사회에 폭증하는 에너지 소모량을 저감하고 기후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웍상의 대기전력(Standby Power) 연구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 중소기업 예텍이 개발한 'IoT 제로 와트 스위치'는 태양광이나 전기 불빛처럼 버려지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활용하는 에너지 하베스팅으로 스마트 기기를 작동시킴. 또한 에너지 하베스팅 할 수 없는 환경에서는 슈퍼커패시터 또는 배터리를 통해 저장된 에너지를 활용, 통신을 가능하게 하면서 스마트기기의 대기전력을 0W로 만들 수 있음. 에너지 전환과 기후변화 대응은 이미 수십여 년 전부터 세계 주요 국가들이 공동 추진하는 중요 정책으로 ‘IoT 제로 와트 스위치’는 친환경 에너지 사용과 네트웍상 대기전력 0W 기술로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하는 등 글로벌 과제 해결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