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 빛으로 동작하는 인공 시냅스 구현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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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아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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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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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 연구팀이 강유전체 물질을 이용해 산화물 반도체의 광(光)반응성을 제어, 신호전달 세기가 조절되는 뉴로모픽 칩을 구현. 뉴로모픽 칩은 뇌의 신경세포 사이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시냅스의 작동방식을 본따 기억과 연산을 동시에 수행함으로써 컴퓨팅에 필요한 전력소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자 하는 차세대 컴퓨팅 기술임. 특히 빛으로 동작하는 光 시냅스 소자는 전기로 작동하는 시냅스 소자보다 동작속도는 빠르면서 소비전력은 더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정보의 저장과 처리를 동시에 수행하는 뇌의 시냅스 구조를 정확하게 모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는데 포스텍 연구팀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칩 구조를 개발한 것임. 본 연구 성과는 ‘Advanced materials’ (“Synergistic Improvement of Long-Term Plasticity in Photonic Synapses Using Ferroelectric Polarization in Hafnia-Based Oxide-Semiconductor Transistors”)지에 게재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기초연구사업(중견연구) 및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 등의 지원으로 수행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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