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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서울대 교수와 박성진 인하대 교수 공동 연구팀은 인공 시각 신경을 개발함

기존 뉴로모픽 전자소자의 경우 단순히 빛 감지와 전달 기능을 모아둔 수준에 머물렀으나  이번에 개발된 뉴로모픽 전자소자는 빛 가운데 자외선만 선택적으로 감지하고, 생체 위험 정도를 구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임

자외선 노출 정도와 위험도에 따라 차단이 가능한 스마트 윈도우, 안경에 적용하거나, 생체 시신경과 연계할 수 있는 신경 보철 장치 개발 등 헬스케어 산업에서 응용될 것으로 기대 

본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Advanced Materials)’에 게재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