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GIST,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히든(hidden) 디스플레이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한국연구재단 보도자료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01-16
- 조회
- 1,599
본문
GIST 송영민 교수 연구팀이 나노기둥을 비스듬히 증착시키는 방법으로 편광에 따라 서로 다른 색상을 표현할 수 있는 초박막 편광 디스플레이를 개발함.
연구팀은 간단한 빗각증착법(비스듬히 증착 물질을 입사하여 증착)으로 자기정렬형 나노기둥을 유연한 기판 위에 센티미터 수준의 면적으로 넓게 증착시켰으며, 패턴을 감추고 드러낼 수 있는 감도를 조절하기 위해 다양한 색 변화량(두 색 차이의 정도를 정량적으로 계산한 수치) 범위를 설계함.
편광 이외 외부환경 변화(예. 수분)에 반응하도록 설계, 표면에 물이 닿았을 때 감춰진 패턴을 드러내는 기능도 구현했으며, 원치 않는 정보의 노출을 막는 광학보안(optical security) 기술로 주목됨.
※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게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산업통상자원부, 삼성전자 등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 기초연구실지원사업)지원
- 이전글[국내/정책]정세균 총리 "소부장 가시적 성과 나와야" 20.01.29
- 다음글[국내/R&D]KAIST, 빛의 색깔과 편광이 서로 제어되는 양자선 광원 개발 20.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