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정책]2018년 산업기술인력 1.7% 증가…바이오·헬스, 반도체, SW 산업이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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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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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산업기술인력 수급실태조사를 진행함.
2005년부터 함께 실시하는 산업기술인력은 고졸 이상 학력자로 사업체에서 연구개발·기술직, 생산·정보통신 업무관련 관리자, 기업임원으로 근무하는 인력을 의미하며, 산업기술인력 수급실태조사는 산업기술인력 산업·직종·지역별 수급·구인·채용·퇴사 인력현황을 파악하는 정부승인 통계를 보임.
2018년 산업기술인력은 총 166만1000명으로 전년 대비 1.7%(2만7000명) 증가함. 전체 근로자 중 34.1%를 차지함.
업종별로는 바이오·헬스 산업기술인력이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이어 반도체(2.6%) SW(2.6%), 자동차(1.9%) 순으로 인력이 증가했다. 조선·철강·화학·디스플레이는 인력이 감소함.
SW와 바이오·헬스, 화학 산업에서 특히 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남. 산업별 부족률은 SW(4.3%), 바이오·헬스(3.3%), 화학(3.3%) 산업이 평균 부족률 2.2%를 상회함. 최근 5년간 SW, 바이오·헬스, 화학 산업은 타 주력산업보다 부족률이 높음.
사업체 규모가 작을수록 산업기술인력 증가율은 낮아지고 인력 부족률은 높음. 대규모 사업체(500인 이상) 부족률 대비 중소규모 사업체(300인 미만)는 7.8배, 중견규모 사업체(300∼499인)는 2배로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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