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극소량의 물 몇 방울로 전기 생산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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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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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기술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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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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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김일두 교수 연구팀이 극소량의 물(0.15㎖)이나 대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는 조해성 물질로 전기에너지를 생성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기를 개발함.
전도성 탄소 나노 입자가 코팅된 면(cotton)섬유 표면에 소량의 물을 떨어뜨리면 젖은 영역과 마른 영역으로 나뉘면서 작은 양의 전기에너지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를 통해 물이 완전히 증발하기 전까지 수소 이온이 천천히 이동하며 약 1시간 동안 발전이 발생함을 확인함.
20∼80% 습도 구간에서는 외부에서 물을 공급해 주지 않더라도 전기를 만들어 낼 수 있어 다양한 사물인터넷, 웨어러블 기기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ACS Nano, Energy &Environmental Science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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