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정책]부산시, 해양나노위성 등 해양신산업 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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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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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부산대, 한국천문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전자부품연구원, 부산테크노파크 등 6개 기관과 '부산시 해양신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힘.
부산 해양신산업 육성사업의 주 내용은 시가 동삼혁신지구의 해양수산분야 이전 공공기관이 보유한 첨단기술을 지역기업에 확산해 첨단 해양신산업으로 육성하는 것으로, 이 사업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3년간 국·시비 182억원이 투입될 방침임.
협약에 따라 부산대는 해양신산업 원천기술개발과 지역 혁신인재 양성을, 한국천문연구원은 해양나노위성 탑재체 핵심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킹 구축을 진행함.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신산업 관련 기술의 지역 확산과 해양도시형 나노위성 활용을,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기업 특허전략과 기술경쟁력 강화에 협조하며, 전자부품연구원은 해양도시형 나노위성 부품 및 연계기술 개발, 부산테크노파크는 동삼혁신지구 내 해양신산업 오픈플랫폼 조성과 함께 사업 계획과 성과관리 등을 각각 담당함.
○ 해양나노위성 개발
- 해양나노위성은 대량생산과 군집운용 때 해양 등 넓은 공간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에 적합하다고 여겨지며, 오는 2025년 관련 시장 규모가 6조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향후 5년간 2600기 이상 발사될 것으로 예측
- 시는 해양도시형 나노 위성 핵심부품·시스템을 개발해 나노 위성 2기를 2021년까지 제작한다는 계획
○ 동삼 혁신지구 내 부산 해양 신산업 오픈 플랫폼 조성
- 지역기업 기술혁신지원과 창업기업 활성화 등 3년간 25개 혁신기업을 육성하며, 해양 정보통신기술(ICT) 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과 혁신 인재 양성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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