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핵산나노물질로 항암면역 증강 실마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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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한국연구재단 보도자료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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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98
본문
부경대학교 곽민석 교수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우리 몸이 가진 면역세포의 항암능력을 증강시킬 핵산 복합물질을 개발함.
연구팀은 암세포를 인식할 수 있는 센서로 작용할 단백질 조각과 면역 세포를 자극할 핵산물질 등 생체분자들로 복합물질을 합성, 생쥐에 전달하여 종양의 성장과 전이를 억제하는 것을 확인하는데 성공함. 암세포만을 선별적으로 공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면역항암치료의 중요한 과제로 남아있는데, 연구진은 구(球)형으로 자가조립되는 지질 DNA에 암세포 인식력을 높일 단백질 조각과 면역증강 효과가 있는 DNA 조각(CpG서열)을 탑재한 복합물질(INA, Immunotherapeutic nucleic acid)을 제작하여 흑색종에 걸린 생쥐모델에 투여한 결과 면역세포(T 세포)가 증식하는 것과 염증성 단백질(Cytokine)이 분비되는 것을 확인했으며, 또한 생쥐의 흑색종 및 상피세포암종의 성장을 억제하는 것을 관찰함.
※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 게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 및 신진연구자지원사업)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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