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 포항공대 연구팀 차세대 태양전지 환경문제 해결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연합뉴스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20-02-13
- 조회
- 1,831
- 출처 URL
본문
포항공대(포스텍)는 화학공학과 박태호 교수, 통합과정 이준우씨 연구팀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만들 때 '에틸렌 글라이콜 겹사슬'을 도입해 정공전달 고분자 물질을 개발. 특히 페퍼민트기름이나 호두향 식품첨가제에 녹을 수 있도록 고분자 물질의 분자를 설계하고 합성함으로써 기존 화학 용매 대신 안전한 페퍼민트기름이나 식품첨가제를 넣을 수 있어 친환경적으로 만들 수 있음. 또 이 물질은 노화한 페로브스카이트에서 누출되는 납을 잡는 것으로 나타남. 이는 종래의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제조공정과정에서 독성이 있는 화학용매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오염과 인체 피해를 줄 수 있고 페로브스카이트 자체에서 납이 누출될 수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 이 연구 성과는 'Advanced Energy Materials'지에 게재됨.
- 이전글[국내/R&D] 옷깃만 스쳐도 전기 잡는 소자 개발 20.02.17
- 다음글[국내/산업] DCT머티리얼, 메모리반도체용 하드마스크 소재 개발 20.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