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업]미세먼지 차단의 퓨리타스마스크, 두바이 시장 진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비즈트리뷴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08-21
- 조회
- 1,949
본문
벡텍에서 출시한 보건용 마스크가 세계 최고급 호텔과 리조트 시장을 뚫는데 성공함.
나노과학기술을 활용한 '퓨리타스 마스크'시리즈는 미국 환경보호국(EPA)의 인증을 받은 원단을 사용, 극초미세먼지 차단은 물론 원단자체가 파균(破囷)기능을 갖고 있어 반복 재사용이 가능함. 정수기, 세탁기, 냉장고 등에 활용되는 나노 기술의 이 제품들은 마스크 밖으로는 미세먼지를 떨어뜨려 들러붙지 않게 하고 안으로도 입안의 세균을 없애도록 설계됨. 공기 중 산소가 은과 만나면 산소가 원자 형태로 쪼개져 은에 붙고, 이 산소 원자들이 세균 등의 세포막에 달라붙어 세균을 산화시켜 파괴하는 원리로, 은 나노입자끼리 합성해 고운 밀가루 같은 은 나노 복합소재를 골고루 분포시킨 원단을 여러장 겹쳐 제작됨. 나노복합소재가 초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간격으로 촘촘하게 분포되어 있다보니 미세먼지와 세균을 파괴할 뿐만 아니라 입안의 미생물과 세균도 없애는 기능을 갖추어 구취의 상쇄 효과를 보임. 또한 친수 원단을 사용해 마스크 안쪽 면의 축축함을 억제하면서 안쪽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 호흡의 용이성을 확보함.
나노 수준의 항균 신소재 개발에 대한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상-하수원과 음용수 정수, 각종 부자재와 생활용품을 상품화되며 기존의 원료공급 중심 사업 구조에서 나아가 해외 고급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됨.
- 이전글[국내/R&D]흐르는 물/바람 피할 메타물질 개발 19.09.04
- 다음글[국내/산업]반도체 packaging 경쟁 19.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