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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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현섭 교수(광주과학기술원) 연구팀은 기존 2차원 COF(공유-유기 골격체) 필름 합성법의 단점을 해결하기 위해 합성 과정 중 유체의 흐름 유지하고, 빛을 위치 선택적으로 입사하여 필름 품질의 향상 및 공정 단순화에 성공

* 공유-유기 골격체(Covalent Organic Framework) : 유기물이 공유 결합으로 연결되어 원자 수준에서 규칙적인 배열을 가지는 다공성 결정 중합체로, 결정성이 우수하고 다공성 구조를 갖는 것이 특징

● 연구팀은 마스크를 이용해 합성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된 빛을 위치 선택적으로 입사시켜 패턴화된 2차원 COF 필름을 합성하였으며, 복잡한 리소그래피 공정 없이 장치 제작 프로세스를 단순화하여 광전자 소자로의 활용이 더욱 용이

● 이어 연구팀은 결정학적 분석을 통해 육방정계 질화붕소(h-BN) 위에서 2차원 COF 필름이 정면 배향을 선호하여, 향상된 결정성을 갖는 것을 규명

● 해당 연구는 두께 조정이 가능한 고품질의 2차원 COF 필름에 대한 정확한 생산 가능성을 제시하였으며, 향후 광전자 소자 개발과 효과적인 이미징 및 치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Small Methods (2024.05.09.), Photochemical and Patternable Synthesis of 2D Covalent Organic Framework Thin Film Using Dynamic Liquid/Solid Inter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