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세계 최초 금속 구형 나노입자 진공합성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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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소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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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기술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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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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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S 박성규 박사 연구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현장에서 2시간 이내에 동물매개 전염병이나 질병의 초기진단이 가능한 바이오센서 칩을 만들 수 있는 금속 구형 나노입자 진공합성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함.
해당 연구는 세계 최초로 금속 나노입자를 진공에서 직접 합성 가능한 원천기술을 포함하며, 고분자 나노소재와 금속의 표면에너지 차이를 극대화시켜 고분자 나노구조 상에서 귀금속 나노입자를 구형으로 형성하는 데 성공함. 진공증착 공정을 통해 형성된 금속 나노입자는 표면에 계면활성제와 같은 화학물질을 포함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면역분석법을 통한 형광 분석 시 형광신호의 세기와 민감도 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가짐. 이를 이용해 개발된 고감도 바이오센서 칩은 3차원 고밀도 금속 나노 구조체의 플라즈몬 공명 현상을 이용한 것으로, ppb 이하 극미량의 단백질 바이오마커 검출이 가능함.
해당 연구의 결과로 패혈증이나 조류독감을 빠르고 초고감도(ppb 이하)로 검출할 수 있는 3차원 바이오센서 칩이 개발되었으며, 이를 통해 초고감도 휴대용 바이오센서의 상용화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됨.
※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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