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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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학교 김선정 교수 연구팀이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인체근육보다 최대 40배의 힘을 내는 새로운 ‘외피구동(sheath-run)’ 인공근육을 개발함. 연구팀은 포도당에 반응하는 하이드로겔을 개발해 이를 외피구동인공근육에 적용함. 개발된 외피구동 인공근육은 생체 내 혈당농도에 따른 약물방출 시스템에 응용 가능함. 또한 기존 인공근육보다 9배 더 높은 성능을 가지며 기존 인공근육의 한계로 대두됐던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함. 기존 생산 가격이 높아 상업화에 어려웠던 탄소나노튜브에서 벗어나 나일론 및 실크 등의 상업용 실을 이용함으로써 재료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향후 상업적으로도 이용 가치가 큼

※ Science 게재

※ 한국연구재단 리더연구지원사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