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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국내/R&D]인체내 미량의 나노입자 잔류 여부 확인 가능한 기술개발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파이낸셜뉴스
저자
 
종류
 
나노기술분류
 
발행일
2019-07-11
조회
1,500

본문

울산과학기술원(UNIST) 강주헌 교수 연구팀이 인체내 나노입자 잔류 여부나 미량의 수질오염까지 확인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함. 연구팀은 미량의 용액을 흘릴 수 있는 미세유체 칩(chip)’에 강화된 영구자석들을 배치시킨 채널을 만듦. 그런 다음 자성을 띠는 용액이 섞여 있는 반자성 폴리스티렌 입자들의 움직임을 관찰해 용액의 자화율을 알아냄. 이 기술은 기존 초전도 양자간섭계(SQUID)를 이용한 방법으로는 측정하기 어려운 낮은 농도에서도 자성 용액의 자화율을 측정할 수 있음. 저비용으로 구축이 가능하며 휴대성을 갖추고 있어 자성 용액의 자화율을 측정하는 다양한 분야에 응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됨

Lab on a Chip 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