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업]삼성, 첫 7나노 칩셋 양산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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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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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기술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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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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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공개될 삼성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 10’에 들어가는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엑시노스 9825’가 본격 양산에 돌입함. 엑시노스 9825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가 올 4월 웨이퍼 출하식을 열었던 7나노 극자외선(EUV) 공정을 적용한 제품임. 노트10은 다음 달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즈 센터에서 최초 공개되며, 8월 말 내수 시장부터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임.
엑시노스 9825는 노트10 가운데서도 국내와 인도 판매분 등에만 한정적으로 채택됨. 내수용과는 달리 미국ㆍ유럽 시장에서 판매될 노트10에는 S10과 마찬가지로 미국 퀄컴이 제작한 7나노 기반 ‘스냅드래곤 855’ 또는 최근 발표한 ‘스냅드래곤 855 플러스’가 쓰임. 퀄컴은 파운드리 전 세계 1위 업체인 대만 TSMC에 스냅드래곤 855 위탁 생산을 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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