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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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준학 교수(서울대) 및 박태현 교수(이화여대) 공동 연구팀은 인간의 후각 수용체와 뉴로모픽 소자를 결합한 차세대 인공 후각 시스템을 개발

● 연구팀은 인간의 후각 수용체 3종을 나노 디스크로 만들고 이를 뉴로모픽 소자에 도입하여, 후각 수용체로 다양한 냄새 물질에 대해 민감도를 높이고 뉴로모픽 소자로 냄새 정보의 패턴을 인지ㆍ학습한 후 미지의 냄새를 추론하도록 설계

● 연구팀이 개발한 인공 후각 시스템은 후각 수용체 어레이가 만드는 냄새 물질 고유의 패턴 정보를 인간의 뇌를 모사한 뉴로모픽 소자가 학습하고 추론한다는 점에서 인간의 후각과 매우 유사

● 본 연구 결과는 인간의 뇌를 모방한 뉴로모픽 시스템에 실제 인간의 후각 수용체를 도입하였다는 점에서 향후 후맹ㆍ미맹 환자를 위한 바이오메디컬 분야와 뇌-컴퓨터를 연결하는 뉴럴 인터페이스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

Science Advances (2024.05.23.), A pattern recognition artificial olfactory system based on human olfactory receptors and organic synaptic devices

※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