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 극저온 환경에서 전파 100% 투과하는 메타물질 발열 필름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조선비즈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소재 > Emerging 나노소재
- 발행일
- 2024-06-03
- 조회
- 327
본문
● 김선경 교수(경희대) 연구팀은 겨울철 자율주행차의 성능을 떨어뜨리는 얼음을 녹이는 메타물질 발열 필름을 개발
● 연구팀은 0.7mm 두께의 유리 기판에 300nm 두께로 구리 필름을 코팅해 반도체 공정으로 표면에 문양을 새겨 만든 전파 투과율이 높은 필름 신소재를 개발
● 이어 연구팀은 저항이 높을수록 전기에너지가 열에너지로 바뀌어 높은 온도를 낼 수 있는 성질을 활용하여, 메타물질의 전기저항 0.41Ω으로 발열 효과를 구현함으로써 센서 신호를 막는 얼음이나 서리의 제거가 가능하도록 설계
● 해당 필름은 겉보기에는 일반 금속과 비슷해, 스마트폰과 같이 금속 필름을 사용하면서도 전파 간섭을 억제할 때도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Nature communications (2024.05.28.), Microwave-transparent metallic metamaterials for autonomous driving safety
※ 한국연구재단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 지원
- 이전글고려대, 성능과 수명 극대화한 리튬금속 배터리 기술 개발 24.06.12
- 다음글부산대-경희대 공동 연구팀, 산업현장 안전 지키는 웨어러블 센서 개발 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