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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석유화학 업계, 전기차 주행거리 늘릴 신소재 'CNT' 개발

페이지 정보

발행기관
한국경제
저자
 
종류
산업
나노기술분류
나노에너지 > 나노융합 이차전지
발행일
2024-06-16
조회
219

본문

● 석유화학 기업들은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를 높이는 소재인 탄소나노튜브(CNT) 도전재 사업 규모를 확대 중

●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개발에 성공한 양극재용 FWCNT(소수벽 CNT)를 국내 배터리 셀 기업에 납품하기로 하고, 셀 업체의 승인 절차를 밟고 있으며 생산 시점을 내년 하반기로 예정

● LG화학은 MWCNT(다중벽 CNT)를 생산해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하고 있으며, CNT 생산 규모를 연 2,900t에서 내년 6,100t으로 두 배 이상 늘리기로 계획

● SK머티리얼즈는 메이조나노카본과 SWCNT(단일벽 CNT) 생산을 위한 협약을 맺고 합작공장을 짓는 방안을 합의 중이며, 향후 SK머티리얼즈그룹14(SK머티리얼즈와 미국 그룹14테크놀로지 합작사)가 생산하는 실리콘 음극재에 사용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