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황 도핑한 실리콘 음극 소재로 전기차 배터리 고속충전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동아사이언스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06-03
- 조회
- 1,752
- 출처 URL
본문
울산과학기술원 이준희 교수 연구팀이 포항공과대학교 박수진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실리콘의 전기 전도도를 높여 전기차에 사용되는 리튬이온전지의 용량과 충전 속도를 높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함. 개발한 기술은 ‘저온에서 황이 도핑된 실리콘을 합성하는 기술’이며, 비금속(반도체)인 실리콘에 황을 도핑, 전기 전도도를 높이는 게 핵심임. 이렇게 합성된 실리콘은 전기 전도도가 50배 이상 향상되어 고속 충전이 가능함. 이번 연구로 확보한 반금속 실리콘 소재는 탄소의 도움 없이도 빠르게 충전되고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음극 소재의 특성을 가지며, 단 1%의 도핑으로 실리콘 전극이 가진 거의 모든 문제점을 해결함
※ Nature Communications 게재
- 이전글[국내/R&D]'온실가스' 이산화탄소로 전기·수소 만든다 19.06.21
- 다음글[국내/R&D]스스로 빛을 내는 양자점 소자의 획기적 성능향상 19.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