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뇌세포 닮은 저전력 광소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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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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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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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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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서울대학교 박남규 교수 연구팀이 빛의 흐름을 이용해 뇌를 구성하는 기본 단위인 신경세포(뉴런)의 동작을 모사하는 데 성공함. 연구팀은 뉴런의 동작과 신경망 네트워크를 전자가 아닌 빛 알갱이(광자)의 움직임을 이용해 모사한 새로운 개념의 ‘뉴런 모사 광소자’를 세계 최초로 설계함. 연구팀은 두 개의 채널을 모사하고 장기기억 기능도 가지며 여러 채널의 동기화까지 가능한 뉴로모픽 광소자를 완성해 기존 뉴로모픽 광소자가 가지는 문제를 해결함. 이번 결과는 빛을 이용해 속도가 빠르고, 기존의 전자 기반 소자와 달리 발열이 많지 않아 뇌를 닮은 인공지능(AI) 컴퓨터를 만들기 위한 저전력 고효율 반도체 소자 개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Science Advances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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