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수술 없이 몸 밖에서 폐암 원인 유전자 진단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동아사이언스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06-11
- 조회
-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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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성균관대학교 엄숭호·안명주 교수 연구팀이 폐암 질환의 특정 유전자 조합들을 몸 밖에서 실시간으로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함. 이 기술은 폐암의 치료지표인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의 변이 유전자와 마이크로 RNA를 3시간 이내에 몸 밖에서 진단하는 기술임. 연구팀은 정상세포가 암세포화되는 과정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는 EGFR 유전자 변이의 조합을 선별적으로 분별하는 핵산 구조체-그래핀 옥사이드 플랫폼을 개발함. 이 시스템은 폐암에 기원한 마이크로RNA 및 특이적인 유전자 바이오마커들과 선택적으로 반응하도록 설계됨. 이 기술은 기존 2~3주가 걸리던 진단 시간을 줄여 3시간 이내에 다중의 바이오마커를 실시간으로 판별할 수 있음. 이번 성과로 초간단, 초정밀 폐암 진단에 한 발짝 다가설 것으로 기대됨
※ Advanced Biosystems 게재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 연구개발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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