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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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한승용 교수 연구팀이 삼성의 지원을 받아, 암 진단 등 의료장비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의 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직류 자기장 기술을 개발함. 연구팀은 미국 국립고자기장연구소(NHMFL)와 공동으로 '무절연 고온 초전도 자석'을 이용해 직류 자기장 세계 최고 기록인 45.5테슬라(Tesla)를 달성함. 이는 지난 20여년간 넘지 못했던 직류 자기장 세계 최고 기록(기존 44.8테슬라)을 갈아치운 것임. 이번 연구결과는 새로운 무절연 고온 초전도 자석 기술을 통해 기존 한계를 뛰어넘는 초고자기장을 보다 안전하게 발생시키고, 기존에는 상상하기 어려웠던 수준으로 초소형화가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줌

※ Nature 게재

※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