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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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양계는 하루 평균 5만 개의 달걀을 생산하고 있으며, 달걀 처리과정에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폴리페놀 나노코팅 기술을 적용함. 폴리페놀은 식물의 광합성 대사 산물의 하나로, 항균성과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 식품 첨가물 등에 쓰임. 한솔양계에 따르면 나노코팅 처리를 한 달걀은 저장기간에 따른 신선도 하락이 일반 달걀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남. 한솔양계 대표는 “지난해 ‘축산물 위생관리법’ 개정으로 식용란 유통에 큰 변화가 생겼다”면서, “달걀의 위생과 신선도 관리를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