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에너지 저장 장치용 탄소전극소재 표면 개질의 비밀 풀다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베리타스알파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05-30
- 조회
-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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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한양대학교 방진호 교수 연구팀이 최근 전기차 등의 배터리 보완재로써 시동·급정거·급가속 등 순간적인 고출력에너지 방출과 저장에 사용되는 ‘슈퍼커패시터(supercapacitor)’의 용량을 크게 향상시키는 원천기술을 확보함. 연구팀은 그래핀의 육각구조와 흡사한 ‘고리형 에테르(cyclic ether) 산소작용기’를 개발함. 새롭게 개발된 탄소-산소 결합구조는 평면의 고리형 에테르 산소작용기를 탄소전극 표면에 도입한 구조로, 탄소의 평면 그래핀 결정구조를 효과적으로 보존해 전기전도도의 저하를 억제할 수 있음. 그 결과 기존 산화탄소전극 대비 고속 충·방전 시 염기성용액 내에서 13배, 산성용액 내에서 5배 이상 높은 단위면적 용량을 보임. 이번 연구로 향후 슈퍼커패시터의 대량 생산과 상용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ACS Applied Materials and Interfaces 게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교육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 지원 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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