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업]LG화학, '차이나플라스 2019' 참가…배터리, 탄소나노튜브 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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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기술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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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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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차별화된 고부가 제품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나섦. LG화학은 21일부터 4일간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열리는 ‘차이나플라스 2019’에 참가한다고 20일 밝힘. ‘차이나플라스’는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총 40개국, 4000여 글로벌 기업이 참석함.
LG화학은 358㎡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Smart Life Solution’을 테마로 석유화학 제품들과 배터리, CNT(탄소나노튜브) 등 LG화학의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임. LG화학은 일상 속 다양한 활동에서 접하는 화학소재를 보여주는 콘셉트로, 총 5개의 전시 존(Zone)을 운영함.
각 전시 존(Zone)별로 전시되는 주요 제품들을 살펴보면, 드라이빙 존(DrivingZone)은 LG화학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이 적용된 자동차 엔진 부품 및 자동차 내외장재와 고성능 합성고무(SSBR)가 포함된 타이어 등 자동차에 적용되는 첨단 소재들을 만나볼 수 있음. 트레블 존(TravelZone)은 여행과 연관된 제품을 전시하는 곳으로, LG화학의 고내열, 고강성의 기능성 플라스틱이 적용된 자동차 내장재 등이 전시됨. 워크 존(WorkZone)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이 적용된 노트북과 블루투스 이어폰, 배터리 및 전도성 소재에 적용되는 탄소나노튜브(CNT) 제품,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IT 제품에 들어가는 배터리 등 다양한 사업 분야의 제품을 전시함. 엑서사이즈 존(ExerciseZone)은 헬스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에 적용된 LG화학 소재를 전시하며, PVC가 적용된 짐볼/바닥재, 고무 및 특수수지가 적용된 골프공/요가매트 등을 선보임. 마지막으로 릴렉스 존(RelaxZone)은 일반 가정집에서 쓰이는 LG화학의 첨단 소재들을 선보이며, 정수기, 제습기 등 ABS가 적용된 각종 전자 제품을 비롯해 PVC가 적용된 섀시 등 우리 생활에 밀접한 화학 소재를 전시할 예정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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