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실리콘 태양전지 효율 한계 돌파구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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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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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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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 최경진·송명훈 교수 연구팀이 태양광 분야 기업인 신성이엔지와 공동으로 한계에 다다른 실리콘 태양전지 효율을 개선하는 ‘일체형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tandem) 태양전지’를 개발함. 연구팀이 개발한 페로브스카이트·실리콘 탠덤 태양전지는 현재 실리콘 태양전지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면서, 효율과 단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력한 방법으로 꼽힘. 현재 태양전지 시장의 주류를 차지하면 제조 단가가 가장 낮은 실리콘 태양전지를 아랫부분에 놓고,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윗부분에 쌓음. 이렇게 개발된 저비용·고효율 탠덤 태양전지 효율은 21.19%로 동일 탠덤 구조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확보함. 특히 기존 실리콘 태양전지 공정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효율을 높일 수 있어 상용화가 용이할 것으로 기대됨
※ Nano Energy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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