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연료전지 효율, 내구성 높이는 핵심 '엑솔루션' 촉진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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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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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기술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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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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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대(POSTECH) 장현명 명예교수 연구팀이 박막의 격자 변형을 이용하여 뛰어난 열적 안전성을 나타내는 나노 촉매입자의 엑솔루션을 촉진하는 기술을 개발함. 연구팀은 주로 연구되는 다결정 물질이 아닌 단결정 구조를 가지는 박막에서의 격자 변형 정도를 조절해 1100개/제곱 마이크로미터 이상의 높은 입자 밀도와 약 5나노미터 의 작은 크기의 나노입자 엑솔루션에 성공함. 이는 기존의 전압 인가에 의한 다결정 벌크 엑솔루션의 밀도 대비 3배 수준으로 증가, 크기는 3배 수준으로 작아진 것임. 이런 박막의 격자 변형으로 만들어진 엑솔루션은 높은 열적 안정성과 550도의 낮은 운영온도, 빠른 입자 생성, 입자 크기의 조절 가능성 등의 다양한 장점을 기반으로 저온 운영 및 휴대가 가능한 박막 연료전지의 핵심 기술이 될 것으로 전망됨
※ Nature Communications게재
※ 한국연구재단 이공학기초연구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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