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납-주석 페로브스카이트 전지 최고효율 갱신…2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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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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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김동회 교수 연구팀이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납-주석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의 효율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함. 연구팀은 GuaSCN(Guanidine Thiocyanate)라는 화학물질을 처리해 전지 소재를 안정화하고 전하 이동 특성을 높임. 그 결과 전하 수명은 140나노초에서 1마이크로초 이상으로 늘었고, 전지의 효율은 20.4%를 기록함. 또한 납-주석 페로브스카이트 전지와 납 페로브스카이트 전지를 쌓은 ‘탠덤(tandem) 전지’를 구현해 효율을 최고 25%까지 높이는 데 성공함. 이 태양전지는 100시간 연속으로 작동한 후에도 효율이 초기의 88% 이상을 유지할 정도로 우수한 안정성을 지님. 이번 결과로 적층형 태양전지의 도전 목표인 30%를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Science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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