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분당서울대병원 공동 연구팀, 적혈구-초상자성 나노입자 개발 성공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울산과학기술원
- 저자
- 종류
- R&D
- 나노기술분류
- 나노바이오 > 나노 치료
- 발행일
- 2024-05-21
- 조회
- 341
본문
● 강주헌ㆍ주진명 교수(울산과학기술원) 및 이재혁 교수(분당서울대병원) 공동 연구팀은 초상자성* 나노입자를 활용해 패혈증의 원인 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체외 혈액 정화 기술을 개발
* 초상자성(Superparamagnetic): 자기장이 없는 조건에서는 자성을 나타내지 않지만, 자석이나 전자기유도 등으로 외부 자기장이 인가되면 자화되는 특성이 있는 소재
● 연구팀은 이론적으로 성인 환자의 전혈을 1시간 안에 정화하는 데 필요한 자성나노입자의 크기 및 크기 분포 등을 계산한 뒤 최적화된 값을 예측하여 수열 합성법을 설계
● 이어 연구팀은 기존보다 뛰어난 자화율과 입자의 균일도가 높은 초상자성 나노입자를 합성하였으며, 이에 적혈구 세포막 기술을 입혀 기능성 초상자성 나노입자를 개발
● 연구팀이 개발한 혈액 정화 기술은 혈액 속 병원균을 6L/h의 빠른 유속에서도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돼지 패혈증 모델에서도 치료 효과를 검증하는 데 성공
● 해당 연구는 패혈증 원인 물질의 수치를 낮출 뿐만 아니라 심혈관과 혈액학적 임상 지표가 개선되고 주요 장기 기능이 회복되는 것을 입증하여, 향후 실제 의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인증을 시행할 계획
Small Methods (2023.12.31.), Extracorporeal Blood Treatment Using Functional Magnetic Nanoclusters Mitigates Organ Dysfunction of Sepsis in Sw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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