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정책]소재 연구 혁신 위해 연구기관 칸막이 허문다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도자료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04-02
- 조회
- 1,909
본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소재 R&D를 추진하는 주요 공공 연구기관들은 기관 간 협업 활성화를 통한 소재 연구 혁신과 성과 극대화를 위해 “제1회 소재분야 연구기관 협의회”를 개최함. 협의회에는과기정통부 문미옥 제1차관을 비롯하여, 재료연구소,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출연 연구기관과 한국세라믹기술원 및 전자부품연구원 등 소재 R&D를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12개 연구기관의 기관장 등이 참여함.
첨단 소재 개발은 연구개발에서 상용화까지 20년 이상의 장기간이 소요되고 실패 가능성이 높은 반면, 개발에 성공할 경우, 제품이나 부품의 성능과 부가가치를 좌우하고, 특히, 첨단산업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 신소재 연구는 다양한 물성 측정과 측정결과의 분석 등을 위해 재료과학을 비롯한 화학, 물리 등의 기초과학과 기계, 전기·전자 및 화학공학 등 다학제 융합연구가 필수적임.
이러한 다학제 융합연구의 특성을 갖는 신소재 연구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공연구기관이 협업과 융합을 통해 소재연구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소재분야 연구기관 협의회」를 구성하고 제1차 협의회 회의를 개최함. 회의에 참여한 12개 공공연구기관은 기관별 소재 R&D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기관 간 협력 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하였는데, 총괄위원회를 구성하여 주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전기/전자, ▲에너지/환경, ▲주력/기간, ▲재난/안전 등 분야별 분과위원회도 구성, 상시 운영하기로 함. 앞으로 분과위원회는 기관별 해당 분야 소재 R&D 현황과 관련 연구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여,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활성화하는 한편, 정부 R&D와 기관별 자체 사업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극대화, 소재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정책과제 발굴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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