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업]바이오시네틱스, 나노 기술로 개량신약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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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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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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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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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etnews.com/20190222000283 2738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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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강소기업을 가다(5)] 바이오시네틱스
바이오시네틱스가 세계 수준의 나노 입자화 기술을 바탕으로 개량 신약 사업화를 추진하며,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가시적 성과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바이오시네틱스는 독창적인 난용성(물에 녹지 않는 성질) 소재 나노화 기술을 의약품, 기능성 식품, 화장품 소재 분야에 적용하고 있음.
바이오시네틱스는 고형지질을 이용해 약물을 나노입자화하는 기술인 독자 기술인 NUFS(Nanoparticulation Using Fat and Supercritical fluid)를 개발함. 이 기술을 기존 난용성 의약품에 적용하면 식전·식후 편차 흡수율 편차를 줄이고 제형 크기를 줄이면서도 동일한 효과를 내는 개량신약을 개발할 수 있음. 회사는 다양한 신약 후보군(파이프라인)을 개발해 이를 국내외 제약회사에 기술 이전하는 사업화 모델을 구축함.
퍼스트 제네릭으로 시장 진입을 추진하는 표적독성항암제(BS-104)는 예비 임상을 완료하고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음. 또한 대웅제약과 삼양바이오팜에 기술이전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국적 제약사에 기술이전을 목표로 진행 중인 임상 결과가 올해 상반기 나올 예정임.
바이오시네틱스 대표는 “나노 입자화 기술을 이용해 의약품을 개발하는 업체는 국내에서 유일하다”면서 “독자 NUFS 기술에 맞는 잠재력 있는 의약품을 찾아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국내외 기술이전을 활발히 추진할 것”이라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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