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슈퍼코일섬유 개발로 착용 가능한 고성능 배터리 상용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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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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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스마트섬유융합연구실 최창순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최대 16배 늘어나면서 동시에 전기적 특성을 유지하는 고탄성·다기능 섬유(슈퍼코일섬유)를 개발함. 연구팀은 기존의 스판덱스 섬유와 달리 탄소나노튜브로 둘러싼 스판덱스 섬유를 꼬아서 슈퍼코일 구조(코일의 코일화)를 구현함. 개발된 섬유는 길이방향으로 최대 16배까지 늘어나면서도 전기전도도 저하가 발생하지 않음. 또한, 슈퍼코일섬유를 활용해 높은 정전 용량 값을 가지면서 에너지 저장 용량을 11배까지 늘릴 수 있는 고탄성의 웨어러블 슈퍼캐패시터를 구현하는 실험에도 성공함. 이번에 개발한 슈퍼코일섬유는 신호전송용 케이블 외에도 로봇 팔과 그 외골격, 고도의 유연성이 요구되는 전자 회로 등 여러 산업 분야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 Nature Communications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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