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체내 신경전달물질 측정기술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라포르시안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8-12-10
- 조회
- 3,052
- 출처 URL
본문
가천대학교 김종훈 교수와 이상화 교수 연구팀이 체액 내 도파민 신경전달물질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함. 이 기술로 도파민-세로토닌 길항제를 투여받는 임상군과 정상군을 매우 높은 민감도로 구분하는데 성공함. 연구팀은 체액 안에 있는 도파민 신경전달 물질을 나노입자를 이용한 SERS 분광기법으로 초고감도로 검출해 측정함. 이 기법은 금속 나노 입자를 이용해 분석물질의 전자기적, 화학적 신호를 획기적으로 증폭시킴으로써 극미량 존재하는 물질의 정성적, 정량적 분석을 단분자 수준에서도 할 수 있음. 연구팀은 이번 측정 기술이 분자 뇌영상 기법과 더불어 향후 다양한 정신과 질환의 진단 및 항정신제·항우울제 치료반응성 지표를 발굴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Nanoscale 게재
※ 한국연구재단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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