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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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학교 이호진 교수 연구팀이 ‘꿈의 전자기파’라고 불리는 테라헤르츠파를 전기적으로 조절하는 기술을 개발함. 현재까지 테라헤르츠파 조절 기술은 세계적으로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음. 연구팀은 깔때기처럼 빛을 모으는 비선형 광학 효과인 '전자기적 투명성 현상'을 이용해 테라헤르츠파를 전기적 신호로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함. 전기적 신호를 통한 효율적인 테라헤르츠파 조절 기술은 이번 결과가 처음임. 연구팀은 이 기술이 현실화 된다면 테라헤르츠파를 기반으로 한 비선형 광학 시스템이나 이미징 시스템 상용화를 한층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함

※ Advanced Optical Materials 게재

※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