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쉽고 재현성 갖춘 PeLED 합성법 개발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한국대학신문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9-02-19
- 조회
-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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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부경대학교 이보람 교수 연구팀이 영국 옥스퍼드대, 케임브리지대, UNIST 송명훈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로 떠오르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 발광다이오드(PeLED) 제작을 위해 쉬우면서도 재현성까지 확보한 새로운 나노결정 합성법을 개발함. 연구팀은 메틸암모늄납 할라이드(methylammonium lead halide, CH3NH3PbI3)을 이용해 적색 발광체를 개발했으며, 이 나노결정 물질을 용액과 혼합할 때 리간드, 톨루엔의 비율과 톨루엔의 온도를 조절함으로써 높은 발광성과 안정성을 가진 페로브스카이트 나노결정 합성법을 개발하는 데 성공함. 이 나노결정 용액은 적색 영역인 660~705nm 파장의 가변 방출을 가지고, 93%가 넘는 광발광 양자수율(PLQY)을 보임. 또 이 용액을 브롬화물과 혼합하여 PeLED 소자를 만든 결과 635nm의 적색광을 방출하고 2.75%의 최대 전기발광 외부양자효율(EL-EQE)을 나타냄. 이 연구결과를 통해 앞으로 더욱 빠르게 고성능 적색 PeLED 소자를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게재
※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자지원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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