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유전자가위와 나노 접목한 새 유전자 진단 기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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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기관
- 동아사이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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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기술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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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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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김성재 교수 연구팀이 기초과학연구원(IBS) 김진수 유전체교정단장, 제주대 이효민 교수와 공동으로 최근 각광 받는 유전자 교정 기술인 ‘유전자가위’와 나노 크기의 좁은 통로에 유체를 통과시키는 ‘미세유체역학’ 기술을 결합해, 저렴하면서도 빠른 비침습적 유전자 진단기술을 개발함. 연구팀은 개발한 기술로 목표 유전자에 크리스퍼 디캐스9이 결합했을 때 이 분자의 움직임을 분석하고, 이를 이용해 이들 분자를 따로 모은 뒤 빛을 이용해 검출하는 데 성공함. 백혈구 표면의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인 CCR5 유전자를 이 방식으로 검출하는 실험을 통해 실제 검증도 마침. 이번 결과를 현장에서 급히 유전자 검사를 해야 하는 진단기술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Nano Letters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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