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 목록

코리아텍(한국기술교육대학교)과 ㈜드리미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 주관의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나노온열벤치’를 개발해 주목을 받고 있음. 8개월에 걸친 공동기술개발로 최근 탄생한 제품인 ‘나노온열벤치’는 늦가을~ 늦봄까지 날씨가 추운 기간, 버스 정류장 등 일상 공간에서 일반시민들이 따듯하게 앉아서 대기하도록 만든 벤치임.

‘나노온열벤치’는 면상 발열체로서 나노 소재인 탄소나노튜브를 사용함. 40℃까지 열 도달시간이 15분 이하이며 전자파를 자체 흡수해 발생하지 않음. 더불어 오염, 내식성, 내마모성, 내열성이 강하며 기존 벤치를 이용해서 설치할 수 있어 비용도 훨씬 절감됨. ‘나노온열벤치’는 2월 중 천안 신세계백화점과 두정역 버스승강장 등 2곳에 시범 설치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