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기술 및 정책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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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자대하굑 윤주영·최 선 교수와 연세대학교 남기택 교수 연구팀이 단일분자로 광역학 암 치료와 이미징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함. 연구팀은 표적 인식, 치료 효능, 형광 이미징 등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해내는 단일분자 형태(원 포 올)를 구현함. 새 치료제는 광역학 치료 효능을 가진 프탈로사이아닌 유도체를 기반으로 하며, 이 물질은 알부민 단백질과 결합해 종양 조직에만 선택적으로 전달됨. 그다음 레이저를 쏘면 활성산소종을 생성해 종양을 치료할 수 있으며, 형광 이미징을 할 수 있어서 치료제를 추적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음. 연구팀은 간암·자궁암 유발 생쥐 실험에서 6주 이후 암 치료 효과를 확인함. 연구팀은 투여된 나노물질의 체내 장기 전달 효율을 높여서 더 나은 치료 효과를 보일 수 있도록 관련 연구를 지속할 계획임

※ Journal of the American Chemical Society 게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