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산업]함안군, 버스승강장에 면상 발열의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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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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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이 겨울철 버스정류장 이용객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관내 버스터미널과 정류장 11개소에 세계 최초로 나노탄소를 이용해 개발한 '면상 발열의자' 16개를 설치하기로 함. 이번에 설치되는 발열의자는 관내 나노융합 기술혁신 기업인 칠원읍 소재 넥스트원(주)에서 개발한 나노융합 상용제품으로 세계최초, 최고의 나노분야 원천기술을 자랑하는 제품임.
열전도율이 높은 나노탄소 잉크를 특수 강화유리 전면에 발라 발열효과가 특히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음. 열선을 사용하는 발열제품과 달리 과열과 단선, 누전의 염려가 없고 관리도 쉬움. 대리석의 8배 강도를 가진 특수 강화유리 제품으로 파손 위험 없이 안전성도 높임. 특히 60도까지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일반 발열제품의 20% 정도 전력만 소비해 전기료가 크게 절감돼 에너지 이용 효율도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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