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고성능 신소재 '포스포린' 에너지 저장 원리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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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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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기술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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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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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박호석 교수 연구팀이 2차원 반도체 포스포린의 나노 구조화와 화학적 표면 제어를 통해 에너지 저장 장치 구현 가능성을 증명함. 연구팀은 2차원 나노 물질 합성 기술과 이온 거동 실시간 관측으로 2차원 포스포린의 슈퍼커패시터 메커니즘을 규명함. 2차원 포스포린 산화 상태를 정밀하게 제어하면 슈퍼커패시터와 같은 거동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확인했으며, 실제 2차원 포스포린을 전극 소재로 응용한 연구팀은 이론 용량의 92%를 사용해 상용 활성탄보다 4배 큰 용량을 구현함. 고속 충·방전 시에도 충전 대비 방전 용량이 99.6%로 유지되는 우수한 성능까지 보임. 5만 회에 달하는 장기 충·방전 후에도 약 91%의 용량을 유지함. 연구팀은 이번 결과를 차세대 전자기기, 전기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저장 분야에 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Nature Materials 게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방사선기술개발사업, 산업통상자원부·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기술개발사업,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창의형융합연구지원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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