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소변검사로 성조숙증 정확히 진단한다
페이지 정보
- 발행기관
- 연합뉴스
- 저자
- 종류
- 나노기술분류
- 발행일
- 2018-12-04
- 조회
- 2,240
- 출처 URL
본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생체재료연구단 이효진·이관희 박사 연구팀과 도핑콘트롤센터 김기훈 박사 연구팀은 어린이 소변에 극미량 존재하는 성호르몬을 세계 최고 수준 감도로 검사할 수 있는 비침습적 호르몬 검사법을 개발함. 연구팀은 소변 속에 미량 들어있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라디올이나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과 반응하는 금 나노입자를 만들고, 여기 신호증폭 기능을 하는 화학물질을 붙여 질량분석기로 정밀 검출하는 검사법을 개발함. 이 검출법은 소변 내 호르몬을 직접 질량분석기로 검사하는 방법보다 신호증폭 효과가 약 1만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함. 이는 학계에 보고된 호르몬 검출성능 중 최고 수준임. 향후 호르몬뿐 아니라 소변으로 검사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저분자 물질 검사에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Sensors and Actuators B: Chemical 게재
※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과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
- 이전글[국내/R&D]반도체 깊은 곳 결함까지 콕, 고감도 현미경 나왔다 18.12.10
- 다음글[국내/R&D]2차원 소재 상용화 새로운 전기 마련 18.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