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색 바뀌는 자동차·둘둘 말리는 전자종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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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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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기술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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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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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박정열 교수 연구팀이 전기 자극을 통해 능동적으로 색을 바꿀 수 있는 고체 전해질 유연 소재를 개발함. 연구팀은 나노미터 규모의 유전 탄성체 기반 소프트 액추에이터를 도입하여 고체로만 이뤄진 소재에서 색이 변화하도록 제작함. 개발한 소재는 빨간색부터 청록색까지 다양한 변화를 보이며, 한번 색깔이 바뀌면 본래의 상태로 되돌아가지 않으려 하는 현상도 적음. 또한 광결정 구조가 유연한 고체 필름 형태로 만든 만큼 3차원의 굴곡 표면에서도 능동적인 색 변화를 할 수 있음. 이번 개발은 눈부심 없이 읽을 수 있는 둘둘 말이 전자종이, 색을 바꿀 수 있는 자동차, 군사용 위장막 등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함
※ Advanced Optical Materials 게재
※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기초연구실), 학제간융합연구지원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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