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메모리 효율 신개념 측정법 보고, 핵심은 '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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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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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기술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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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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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 스핀융합연구팀이 현존 기술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전류에 의한 자기장을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함. 연구팀은 자성 물질에 전류와 자기장을 동시에 줬을 때 물질 자화 상태가 특정한 각도를 형성한다는 사실을 확인함. 연구팀은 수백 ㎚ 수준으로 얇았던 선 구조 폭을 ㎜ 수준까지 넓혀 ‘면 구조’를 만듦어, 연구의 영역을 1차원에서 2차원으로 한 단계 끌어올림. 전류에 의한 자기장은 단순한 구조 이미지 한장으로 알 수 있으며, 최근 자성분야 대형 이슈인 '쟐로신스키-모리야 작용'(DMI) 등 물성 수치를 구하는 것도 가능함. 이번 기술이 차세대 저장기술로 주목받는 자구벽 메모리 등 다양한 소자의 효율을 결정짓는 핵심 측정기술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함
※ Nature Communications 게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창의형융합연구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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