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R&D]암 찾아 2번 공격, 효율 높일 항암치료법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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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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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노기술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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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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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공과대학교 김원종 교수 연구팀이 현재 방식보다 효율을 높일 수 있는 항암치료용 나노복합체를 개발함. 이 나노복합체는 먼저 광역학 효과로 암을 공격하고 2차로 면역 증강제로 수지상 세포를 활성화하는 것임. 연구팀은 암 조직 주변의 저산소 환경에 반응해 두 개 전달체로 변신하는 저산소 감응형 트랜스포머 나노 복합체를 만듦. 나노 복합체 안쪽의 다공성 실리카는 빛을 받아 활성 산소종을 발생하는 광감각제를 담고, 바깥쪽 양이온성 고분자는 수지상 세포 활성화를 돕는 면역 증강제를 담아 두 개가 동시에 암을 공격하도록 만듦. 연구팀이 개발한 기술이 발전하면 혈류를 통해 몸에 들어간 나노머신이 빛으로 한 번, 면역세포 활성화로 다시 한번 암을 치료하도록 도와 치료 효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함
※ ACS Nano 게재
※ 한국연구재단 미래소재디스커버리사업, 기초연구사업,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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